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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김씨 패밀리의 셋째 날 여행 코스는 파리의 근교 도시 몽생미셸로 '미카엘 천사의 산'이란 뜻과 1,3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프랑스의 찬란한 유산. 하지만 파리에서 무려 왕복 8시간이라는 험난한 여정 탓에 아침부터 광산김씨 패밀리의 신경은 곤두섰고, 결국 인내심이 폭발한 시삼촌 김경중이 신경전의 포문을 열었다. 그는 "몽생맹실인지 누가 알려줘서 생고생을 시키는 겨? 우리 지금 다 끌려가고 있어"라는 농담 반 진담 반으로 광산김씨 패밀리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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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계획을 세운 김승현, 장정윤 부부는 가시방석에 앉은 듯 두 사람의 눈치를 살피며 몽생미셸로 가는 내내 안절부절못했다는 후문. 제대로 맞붙은 시어머니 백옥자와 시삼촌 김경중으로 인해 꽁꽁 얼어붙은 공기는 몽생미셸 도착 전에 풀릴 수 있을지, 백옥자는 꿈에 그리던 몽생미셸에 도착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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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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