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방송인 김소영이 오상진의 딸 육아에 대해 존경심을 드러냈다.
29일 김소영은 "오늘은 여행 마지막 날. (너무 좋아서 아닌 척 하고 싶지만) 즈그들끼리 친하다고 놀리곤 했는데, 여행 와서 많이 존경하고 있다"라며 오상진의 육아에 감탄한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고백하자면 나는 아이를 본가에 맡기고 가는 여행을 제안했었다. (나쁜 엄마인가..) 작년 말에 너무 힘들어서 남편에게 짧게라도 머리를 식히고 싶다고 했었다. 상진은 말없이ㅋㅋ 아이와의 여행을 추진했는데, 행복할 거란 건 의심하지 않았지만 살짝 걱정도 됐다"라며 "일주일 동안 먹이고 씻기고 재우고 입히고 안고 업고 따님을 돌보길래 '그러다가 금방 남자친구 생기고 결혼도 할 걸' 놀렸더니 특유의 뚱한 표정으로 '뭐 할 수 없지. 나랑 사는 동안 행복하면 되지' 후 사춘기 때 상처 주지마라 오뚜아… #뚜아여행_singapore"라고 여행지에서의 일화를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딸을 살뜰하게 챙기는 아빠 오상진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모았다.
가족간의 따뜻한 애정이 묻어나오는 게시글에 누리꾼들은 "오상진이 보면 볼수록 진국이다. 결혼 잘 했다", "멋진 남편을 두셨다", "오상진 말씀이 너무 멋지다. 감동 받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소영은 지난 2017년 방송인 오상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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