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8)가 900명을 집단 사망하게 한 사이비종교의 교주로 분한다.
28일(현지시간) 달라스 모닝 뉴스에 따르면 2017년 제프 구인이 쓴 책 '더 로드 제임스타운 : 짐 존스와 피플 템플'(이하 '짐 존스')이 할리우드에서 영화화 될 예정이다. 여기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주인공인 짐 존스를 연기한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제프 구인은 이 작품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 관계자는 "제작사 MGM에서 짐 존스 역에 디카프리오를 캐스팅했으며, 촬영 시작일은 아직 미정이다. 영화 '베놈' 각본을 쓴 스콧 로젠버그가 각색을 맡기로 해 현재 작업중에 있다"고 밝혔다.
짐 존스는 1970년대부터 전통적인 기독교를 거부하고 자신이 신이라고 주장한 인물이다. 1974년 가이아나에 '존스타운'을 건설했고 추종자들을 모았다. 그는 당시 신도 913명 목숨을 앗아간 집단 사망 사건의 배후로 지목됐으며, 이후 사망된 채 발견됐다.
한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영화 '타이타닉'이 개봉 25주년을 맞아 '타이타닉:25주년'으로 돌아온다. '타이타닉:25주년'은 유람선 타이타닉호에서 피어난 잭과 로즈의 사랑, 비극을 그린 '타이타닉'을 4K 3D로 새롭게 리마스터링한 영화다. 최근 '아바타:물의 길'을 선보인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대표작으로도 꼽힌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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