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우리은행 에이스 김단비(33)가 또 최우수선수상(MVP)을 받았다.
한국여자프로농구(WKBL)는 30일 "4라운드 MVP 선정을 위한 언론사 기자단 투표 결과 김단비가 총 86표 중 72표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김단비는 2위 박지현(우리은행)과 이소희(BNK썸)이 획득한 5표를 크게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김단비의 라운드 MVP 수상은 개인 통산 12번째로 통산 수상 횟수 순위에서는 박지수(KB·13회)에 이어 2위에 해당한다.
올시즌에서는 지금까지 총 4라운드 가운데 1, 2라운드에 이어 3번째 수상하며 '김단비 천하'를 만들고 있다.
김단비는 지난 4라운드에서 5경기에 출전해 평균 득점 21.4득점, 10.8리바운드, 6.6어시스트, 블록슛 2개 등을 기록했다. 이같은 기록은 4라운드 득점, 블록슛, 공헌도 랭킹에서 전체 1위에 올랐다.
한편, 기량발전상(MIP)은 삼성생명 가드 신이슬(23)에게 돌아갔다. 신이슬은 WKBL 심판부, 경기 운영 요원의 투표 34표 중 총 21표를 획득하며 하나원큐 김예진(5표)을 따돌렸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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