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아직 포기하지 않은 첼시.
첼시가 벤피카의 미드필더 엔소 페르난데스 영입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소식이다.
첼시는 최근 올림피크 리옹의 수비수 말로 구스토를 영입하는 등 선수를 데려오는 데 열심이다. 토드 보엘리 구단주가 팀을 인수한 후, 선수 영입에 천문학적인 돈을 쓰고 있다.
첼시의 욕심은 끝이 없다. 1월 이적 시장 마감을 앞두고 또 새 선수를 데려오려 한다. 첼시는 일찍부터 아르헨티나의 카타르 월드컵 우승을 이끈 젊은 미드필더 페르난데스를 원했다. 대회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한 페르난데스는 결승전이 끝난 후 주가가 급등했고, 많은 빅클럽들의 표적이 됐따.
하지만 몸값이 너무 비쌌다. 포르투는 1억2000만유로(약 1605억원)라는 방출 조항 전액을 요구했다. 때문에 페르난데스의 이적은 이뤄질 수 없었다.
첼시도 페르난데스를 포기하고 브라이튼의 모이세스 카이세도, 에버턴의 아마두 오나나 등에게 눈을 돌렸다. 하지만 두 사람 영입 작업도 쉽지는 않았다.
현지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첼시가 이적 시장 마감을 앞두고 페르난데스 이적을 재검토하고 있으며, 그와의 계약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첼시가 완전 이적 뿐 아니라 임대 가능성도 타진하고 있는데, 벤피카는 자신드르이 입장을 전혀 바꾸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현지 저널리스트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양 구단이 이적에 대해 논의중인데, 첼시가 1억2000만유로를 일시불로 납부할 지 분할로 지급할 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첼시의 재정적 페어플레이와 연관이 돼있는 문제라고 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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