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맥과이어 임대를 원하는 인터밀란.
세리에A의 강호 인터밀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캡틴 해리 맥과이어 임대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맥과이어는 이번 시즌 암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개막전 부진 후 주전 자리에서 완전히 밀렸고, 현재 센터백 포지션에서 사실상 서열 5위로 밀렸다. 라파엘 바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주전이고 그 뒤로 빅터 린델로프와 루크 쇼도 있다.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4경기 출전에 그쳤다.
이 틈을 인터밀란이 파고들었다. 인터밀란은 최근 주축 수비수 밀란 슈크리니아르가 파리생제르맹으로의 이적을 눈앞에 두고 있다. 그 빈 자리를 메워야 한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인터밀란이 맥과이어 임대 영입을 위해 맨유와 접촉했다고 보도했다. 인터밀란은 먼저 린델로프 이적을 원했는데, 맨유가 이를 거절하자 맥과이어쪽으로 방향을 튼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맥과이어의 의지. 맥과이어는 이번 시즌을 마치고 여름에 자신의 새로운 미래에 대해 고민할 준비를 하고 있다. 맨유가 아무리 좋아도, 선수이기 때문에 꾸준하게 뛸 수 있는 팀이 필요하다. 다만, 이번 시즌에는 끝까지 팀 내에서 경쟁을 해보고 싶어 한다. 단기 임대를 떠나는 것에 대해서는 적극적이지 않은 분위기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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