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김혜주는 남중도를 위해 20년 전 일에 대해 밝히기로 했지만, 악몽에 시달릴 만큼 여전히 마음이 편치만은 않았다. 여기에 우연히 마주친 남중도의 보좌진들을 통해 이미 자신의 의견을 확인도 하기 전에 공개를 준비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자, 김혜주는 왠지 모를 배신감과 서운함이 밀려왔다. 남중도는 곧바로 이를 시인하며 강순홍(장광) 의원을 비롯한 진승희(류현경), 이유신(길해연) 모녀 쪽에서 먼저 폭로하기 전에 '선제적 대응'을 한 것뿐이라고 했다.
Advertisement
장모 이유신이 의식을 잃고 누워있는 모습에 최기영은 남중도에게 약속했던 증거를 당장 주기 어려워졌다. 연락을 받은 남중도, 장우재(김무열)는 마음이 급해졌다. 법안 발의를 앞두고 강순홍 의원 쪽을 단속하려 했기 때문이었다. 이에 남중도는 최후의 카드를 꺼내 들었다.
Advertisement
과거사 공개도 모자라 직접 TV 출연까지 하라는 무리한 부탁에 김혜주는 더 이상 참지 못했다. 이미 한 차례 남중도에 대한 신뢰가 무너진 김혜주는 "이것도 이미 다 정해두고 나한테 통보하는 건 아니지?"라고 의심을 비추면서도, "생각할 시간을 좀 줘. 하지만 내가 안 한다고 해도 이해해 줘"라고 이야기했다. 그렇게 두 사람의 대립은 일단락되는 듯했지만, 또 한차례 폭풍 같은 위기가 불어오고 있었다. 방송 말미 김혜주는 남중도의 연락을 받았고, 죽은 아들 남지훈이 저지른 성폭행에 대한 기자회견을 할 거라는 갑작스러운 소식이 전해졌다.
Advertisement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김대호, 9개월 만 4억 벌었다더니..."일도 하기 싫어. 30억 벌면 은퇴" -
황신혜, 엄마와의 이별 떠올리며 눈물...母 건강에 예민했던 이유 ('같이 삽시다')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정준호♥이하정, 자식농사 대성공...'바이올린 영재' 7세 딸, 실력+성실함 다 갖췄네 -
'제이쓴♥' 홍현희, '팔이피플' 지적엔 침묵하더니… 유재석 선물엔 "선배님♥" -
'임신' 김지영, 결혼 2주차 첫 명절에 안타까운 병원行..."♥남편 독감 엔딩"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공식발표]"최민정 등 韓선수 3명→中선수 소개" 논란 일파만파→캐나다 공영방송, 정정보도문 올렸다...대한체육회X캐나다문화원 기민한 대응[밀라노 속보]
- 2.또 엉덩이로 마무리! "역사상 가장 오만한 세리머니" 피에트로 시겔, 500m 예선에서 또 선보였다[밀라노 현장]
- 3.상상만 했던 독주 발생...아무 방해 없이 '쾌속 질주' 단지누, 남자 500m 예선 가뿐히 통과[밀라노 현장]
- 4.'왜 이렇게 韓 기대주 괴롭히나' 김길리, 이번엔 뜻밖의 '나쁜손' 피해...다행히 '어드밴스' 결선 진출[밀라노 현장]
- 5."정말 미안하다, 부끄럽다, 너무 불운했다" 韓 쇼트트랙 망친 미국 선수 심경 고백 "원래 넘어지는 선수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