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진태혀과 박시은 부부가 유산의 아픔을 극복하고 있다.
진태현은 31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누가 뭐라해도 우리는 손을 잡고 우리의 길을 간다. 아픔도 슬픔도 기쁨도 행복도 우리 두 사람보다 앞에 있을 수 없다. 남자가 부모를 떠나 여자와 함께 해야 한다고 배웠다. 어떠한 사물 생각 감정 등 세상을 구성하는 모든 것에 내 아내보다 먼저는 없다"고 다짐했다.
이어 "아내가 아프면 내가 아프고 내가 아프면 아내가 아프다. 그래서 우린 아팠다. 아내가 좋아지면 나도 좋아지고 내가 좋아지면 아내도 좋아진다. 그래서 우린 또 나아간다. 감사하다. 사랑이 많다. 위로와 눈에 보이지 않는 힘이 있다. 그 힘을 의지하며 다시 웃는다"고 했다.
진태현은 또 아내 박시은을 향해 "또 뛰자. 내 심장은 여러 이유로 튼튼해야 한다. 사랑하는 내 아내의 용기와 사랑에 오늘도 사랑으로 보답해야겠다. 사랑한다"고 말했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해 출산예정일을 20일 앞두고 유산하는 아픔을 겪었다. 두 사람은 당시 제주도로 향해 시간을 보냈고, 팬들의 응원에 다시 일어선 상황. 지난 3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등장해서는 세 번째 유산 후 근황을 공개하며 소통했다.
사진=진태현 개인 계정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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