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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길은 결혼 14년 만에 이혼한 후 이성미의 도움으로 영국으로 떠났다. 당시 강남길의 아내의 외도인한 불륜은 연예 사회면 큰 이슈가 됐다. 이성미는 "오빠가 공항에서 '사람들이 가정사에 대해 너무 수군거리는데 그 소리를 들었다. 미국에 가면 아이들한테 영향이 갈 것 같은데 어떡하지?'라고 하더라"면서 "내가 '영국에 아는 사람이 있는데, 그 형부가 사람이 너무 좋으니까 오빠가 가면 정말 잘해줄 거다'고 추천했다. 그래서 오빠가 바로 출국지를 변경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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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아들은 강박증이 있었다. 모든 물건의 각을 맞춰야 했다. 조금만 발전하면 자폐증이 된다고 하더라"면서 "그걸 없애려고 2년 정도 아들이 정리해놓으면 내가 확 뒤집어버렸다. 그랬더니 지금은 개차반"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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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국에 와서 검사를 하니 위 건강이 좋지 않았다. 59살이 되니 또 다시 위에 문제가 생겼다. 그땐 60살까지 못 살겠구나 싶었다"며 "건강 대비 차원에서 6년 전에 술을 끊었다. 당시 집에 있던 맥주, 소주를 다 버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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