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고 이적료가 경신될까.
첼시가 1월 이적시장 마지막 날에 센세이션 영입을 성공시키려고 애를 쓰고 있다. 31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매체 '더 선'은 "첼시가 이적시장 마감일에 1억1500만파운드(약 1748억원)를 투자해 아르헨티나 스타 엔조 페르난데스를 영입하려고 한다"고 보도했다.
페르난데스는 포르투갈 벤피카에서 바이아웃 1억500만파운드(약 1596억원)가 설정돼 있다. 첼시는 페르난데스의 바이아웃을 지불하겠다고 했지만, 벤피카는 더 많은 금액을 요구해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졌다.
벤피카가 첼시가 제시한 이적료 1억1500만파운드를 받아들일 경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 이적료가 경신된다. 첼시는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6차례에 걸쳐 분할 지급해 금융 페어플레이 규정을 지키겠다는 계획이다.
역대 EPL 최고 이적료는 2021~2022시즌 잭 그릴리시를 영입하기 위해 맨시티가 애스턴 빌라에 지급한 1억파운드(약 1520억원)다. 당연히 첼시 내에서도 최고 이적료가 된다. 첼시는 2021년 여름 이탈리아 인터밀란에서 로멜로 루카쿠를 데려올 때 9750만파운드(약 1466억원)를 지급한 바 있다.
로저 슈미트 벤피카 감독은 "이적 기간 동안 우리는 어떤 것에도 대비해야 한다"며 "바이아웃 조항이 있는 페르난데스에게 러브콜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바이아웃을 지불하는 구단이 있다면 큰 돈이 될 것이다. 다만 우리는 막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에만 2억2000만파운드를 쏟아부은 토드 보엘리 구단주는 지난해 5월부터 첼시를 인수한 뒤 어마어마한 돈을 쏟아부어 스타 플레이어 영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페르난데스까지 영입할 경우 5억파운드를 사용하게 된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훗날을 바라본 공격적인 비즈니스다. 20대 초반 선수들과 7~8년 장기계약을 통해 선수들이 전성기를 구가할 때 이적시켜 투자금 이상을 회수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
전원주, 이번엔 전한길 집회 참석...2달만에 충격 반전 행보 -
김대호, 에티오피아 부족과 과감한 '알몸' 목욕 깜짝 "전혀 부끄럽지 않아"(위대한가이드) -
"내가 살아야 할 이유" 박미선, 항암 앞두고 오열한 사연 '가족의 불꽃놀이' -
서효림, 故김수미와 함께 담그던 김치 '눈물의 승계'..."엄마 잘 해낼게요" -
'엄태웅♥' 윤혜진, 46세에 식스팩이라니..발레연습 중 드러난 선명한 복근 -
'변요한♥' 티파니 영, 단발 변신에 쏟아진 반응...결혼 후 더 어려졌네 -
'혼성그룹' 카드, 9년 만에 결국 해체..."신중한 논의 끝 활동 종료" [공식] -
칠레 아미들 뿔났다…BTS 콘서트 불허에 대통령궁 앞 수백 명 '보랏빛 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