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발레무용가 윤혜진이 딸 지온 양의 폭풍 성장에 깜짝 놀랐다.
31일 윤혜진은 짧은 영상을 공개, 근황을 전했다.
윤혜진은 지온 양과 산책하던 중 더욱 자란 듯한 지온 양의 키를 의식, 키를 재보기로 했다. 윤혜진은 카메라로 촬영 중인 지인에게 "아직 차이 많이 나지?"라고 물었고 "한 4cm?"라는 답이 돌아오자 "그럼 166cm이라고?"라며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 또 170cm인 자신의 키가 떠오른 듯 "하 곧 따라잡히겠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혜진은 2013년 배우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지온 양을 두고 있다. 지난해 JTBC 예능 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 해방 타운'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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