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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디펜딩챔츠' 맨시티 상대 안방에서 복수혈전을 다짐중이다. 지난 1월 20일, 맨시티 원정에서 전반 막판 쿨루셉스키와 에메르송이 2골을 먼저 넣으며 기세를 올렸지만 후반 과르디올라의 공격술에 휘말려 알바레스, 혼란, 마레즈(2골)에게 연속 4골을 내주고 2대4로 역전패하는 수모를 맛봤다. 이후 풀럼을 상대로 신승하고, FA컵 5라운드(32강)에서 손흥민의 부활 멀티골에 힘입어 3대0 완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토트넘은 안방에서 설욕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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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은 올 시즌 처음으로 FA컵 프레스턴전에서 벤치에 앉았다. 풀럼전에도 열이 있는 상태에서 출전해 결승골(1대0 승)로 팀 승리를 이끈 '해결사' 케인은 이후에도 쭉 컨디션 난조에 시달렸다. 스텔리니 수석코치는 "케인은 풀럼전도 엄청 아픈 상태에서 뛰었다. 이후 일주일동안 훈련을 쉬었고 그래도 경기를 뛰고 싶다고 했지다. 우리는 케인이 모든 경기를 뛰고 싶어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건강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상황"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한 만큼 5일 맨시티전 출전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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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스텔리니 수석코치는 이에 대해 "히샬리송은 지난 몇 일간 작은 문제들이 있었다. 우리는 그를 회복시키려 했지만 좋은 생각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해리 케인이 아픈 와중에 히샬리송에 대한 위험까지 감수하고 싶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다음주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 기존 부상과는 다른 부상인데 잘 회복하고 있고 내전근(허벅지 안쪽 사타구니)에 작은 부상이 있다. 특별한 건 아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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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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