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영국 배우 조이 지툰이 인도 뭄바이 테러 현장에서 범인들을 속이고 목숨을 건진 사연이 공개된다.
오늘(1일) 방송되는 JTBC '세계 다크투어'에서는 테러범에게 점령당한 뭄바이를 구출하기 위한 인도 최정예 특수부대의 소탕 작전이 펼쳐진다.
이날 다크 투어리스트들은 임상훈 다크가이드의 안내를 따라 '인도판 9.11 테러'라고 불리우는 인도 뭄바이 테러 현장에 발을 들인다. 머리 위로 빗발치는 테러리스트들의 총알과 엄청난 폭발음은 사건 당시 상황이 얼마나 긴박하게 돌아가는지 여실히 보여준다.
기차역과 호텔, 병원까지 테러범들의 공격이 이어지는 가운데 1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카페도 총격을 피해갈 수 없었다고. 일일 다크 투어리스트 아툴 역시 "저도 가본 적 있는 곳"이라고 설명할 만큼 뭄바이의 대표 명소로 손꼽히는 이 카페에서는 과연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지 그날의 이야기가 더욱 궁금해진다.
특히 카페 총격 당시 영국의 배우 조이 지툰도 그 자리에 있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영국 런던 테러를 다룬 다큐멘터리에서 테러범 역할을 맡았던 배우 조이 지툰은 순간적인 기지를 발휘해 범인들을 속인 덕에 목숨을 건졌다는 후문이다.
인명피해가 계속되자 인도 정부는 대테러 특수부대 블랙캣을 투입하기에 이른다. 1분 1초가 촉박한 상황 속 뒤늦게 출동한 블랙캣을 향해 "대체 언제 오는 거예요?"라는 박나래의 말과 함께 다크 투어리스트들의 원성이 자자한 상황. 심지어 진압 작전이 공개되는 뜻밖의 위기가 발생해 인질 위치까지 모조리 노출되면서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과연 블랙캣은 약 60시간 동안 뭄바이를 점령하며 수많은 민간인을 살해한 극악무도한 테러리스트들을 제압할 수 있을지 오늘(1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세계 다크투어'가 기다려진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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