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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대표팀은 그동안 해외 원정경기시 이코노미석을 이용했다. 길어야 2시간 남짓 걸리는 일본 원정의 경우 그나마 부담을 감수할 수 있는 정도였지만, 미국을 비롯해 장시간 비행기 불가피할 경우 큰 체구의 선수들의 경우 피로도가 상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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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대표팀의 경우 그동안 비즈니스석 제공이 기본이었다. 같은 '태극마크'에도 다른 대우에 야구 대표팀 선수들 사이에서는 아쉬움의 목소리가 나올 수밖에 없던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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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관계자는 "대표팀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해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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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대표팀은 애리조나에서 27일까지 훈련을 한 뒤 귀국했다가 3월5일 일본으로 출국한다. 일본에서 경기를 한 뒤 2라운드에서 4강에 진출하면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로 이동해 챔피언십 라운드를 치르게 된다.
KBO는 "비즈니스석 제공 외에도 대표팀 선수단에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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