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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하마 온나손 촌장은 "올해도 온나손을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 한국 프로야구 최고의 명문 구단인 삼성 라이온즈가 캠프를 열어준 덕분에 지역 어린이들도 꿈과 희망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캠프를 무사히 마치고 올해 우승을 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진만 감독은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캠프 기간 동안 준비 잘 해서 우승 트로피를 가지고 오겠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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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척에 퓨처스리그 선수들의 2군 훈련장이 마련됐다. 온나손 아카마 볼파크에서 차로 15분 거리인 이시카와 야구장이다. 1군 선수단 출국 하루 뒤인 31일 퓨처스리그 선수단도 오키나와에 상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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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군 해외캠프가 삼성만 있는 건 아니다. 키움(대만) 등도 해외에 캠프를 마련했다. 하지만 1군 바로 옆에 데려다 놓는 파격은 삼성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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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군 선수가 언제든 스위치가 가능하다. 준비가 덜 된 1군 캠프 선수는 바로 2군 캠프로 강등될 수 있다. 바짝 긴장할 수 밖에 없다. 반면, 두각을 나타내는 2군 캠프 선수는 언제든 1군 캠프로 승격이 가능하다. 김동엽 김헌곤 등 절치부심 하고 있는 고참 선수부터 올해 입단한 루키에 이르기까지 희망을 가지고 더 열심히 훈련할 수 있다. 훈련 여건도 추위 속에 한정된 시간만 훈련할 수 있는 경산과는 천양지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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