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반환점을 돈 '순정파이터'가 냉혹한 서바이벌을 예고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순정파이터'에서는 지옥의 합숙훈련을 거친 도전자들의 토너먼트 직행 명단이 발표됐다. '섹시매미' 팀에서는 경량급 'Mr.홍대', '수서 경찰관', '천안 짱', 중량급 '김아무개', '편도 비행기표', '길바닥 파이터'가 호명됐다. '더 글로리' 현실판으로 불렸던 '샌드백'을 포함해 남은 네 명의 도전자는 데스매치를 통해 SFC 토너먼트 진출 운명이 결정된다.
'슈퍼좀비' 팀에서는 경량급 '괴물', '이번 생은 불효자(이불생)', '최과장'. 중량급 '오순정', '수원 들소', '전직 체육샘', '만원 엄태구'가 SFC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 지었다. 토너먼트 직행후보로 유력했던 '밑바닥 파이터'는 뜻밖의 부상을 당하면서 하차하게 됐고, '드웨인 조선'은 자진 하차를 결정했다. 총 7명의 8강 진출자를 결정한 슈퍼좀비 팀은 '화성 짱'과 '한방 복서' 간의 데스매치가 성사됐다.
'순정파이터'는 방송 7회 만에 유튜브에서 관련 클립 누적 조회수만 2000만뷰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며 압도적인 온라인 화제성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신규 론칭된 예능 프로그램 중 이례적인 조회수 수치로 디지털 플랫폼에서 확실한 고정 팬덤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1회 등장부터 화제를 모았던 'Mr.홍대'의 실력 검증 오디션은 조회수 500만뷰를 돌파하며 도전자들 중 가장 큰 관심을 받았고, 드라마 '더 글로리' 현실판으로 주목 받았던 '샌드백' 클립도 180만뷰를 넘어섰다.
멘토들의 대결도 화제였다. 추성훈과 김동현, 정찬성, 최두호의 길거리 주먹 펀치 대결은 방송 2주일 만에 100만뷰를 기록하더니 정찬성과 김동현의 벽 레슬링 대결은 1주일 만에 100만뷰를 돌파했다.
회를 거듭할수록 최강 몰입도를 선보이고 있는 '순정파이터'는 8일 방송에서 운명의 데스매치를 방송한다. 총 상금 5000만원이 걸린 SFC 8강 직행을 위한 도전자들의 첫 서바이벌 경기는 8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순정파이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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