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리사가 성공적인 필드 데뷔를 마쳤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선 하위리그 강등을 피하기 위한 FC발라드림과 FC국대패밀리의 숨 막히는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개인 일정으로 불참하게 된 서문탁을 제외하고 손승연과 서기, 경서, 민서, 리사까지 5명이서만 경기를 진행하게 된 FC발라드림. 주장 손승연의 마지막 경기인 만큼 FC발라드림은 남다른 의지를 불태웠고, 리사는 첫 필드 데뷔를 예고해 FC국대패밀리의 공략 대상이 됐다.
"연습하다가 손을 잘못 맞아서 부러졌다. 그래서 골절이 생겨 필드로 함께 합류하게 됐다"고 밝힌 리사는 연습 때부터 예사롭지 않은 인사이드 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가 하면, 때를 놓치지 않는 완벽한 패싱으로 FC발라드림의 새로운 다크호스 탄생을 알렸다.
필드 데뷔 1일차임에도 리사는 경기 내내 첫 필드 플레이라곤 믿을 수 없을 만큼 감각적인 슈팅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부상을 이겨낸 불굴의 투지로 100% 적응력을 자랑한 리사와 함께 FC발라드림은 4대 1로 승리를 거두는데 성공, 슈퍼리그에 잔류하게 됐다.
FC발라드림에 합류해 '골때녀'를 빛내고 있는 리사는 2022년 활발한 활동으로 대중을 만났다. 뮤지컬 '프리다'를 비롯해 OST 참여, '불후의 명곡', 'DNA싱어' 등 방송 출연으로 쉴 틈 없는 행보를 걸어온 리사는 올 한해도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약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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