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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즈 플래닛'은 글로벌 활동을 목표로 하는 보이그룹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2010년 1월 1일 이전 출생한 전세계 남성이자 해외 출입국에 결격사유가 없다면 연습생부터 현역 데뷔 가수 모두 지원 가능했고, 전세계 84개 국가 및 지역에서 229개 기획사 및 수천여명이 지원했다. 이중에는 펜타곤 이회택, 아역배우 출신 최승훈, 업텐션 이동열 이환희 등 이미 활동을 오래해 온 현역도 대거 포함돼 관심을 모았다. 3차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98명의 연습생들은 K그룹(한국인) 49명과 G그룹(외국인) 49명으로 나뉘어 경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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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PD는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과의 차이점은 투표를 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최초로 독립적인 외부기관에서 모든 검증 시스템을 한다. 제작과 투표를 완전히 분리해서 공정성을 확보하려는 시도다. '소녀대전'과는 다르게 100% 스타 크리에이터의 투표로 데뷔조가 결정된다. 지난 시즌에서는 한중일 그룹별 투표를 했으나 이번에는 구분 없이 투표가 진행된다. 기획한 건 아니지만 연습생들의 성향, 캐릭터의 차이도 차별점이다. 쉽게 말해 Z세대라고 할 수 있는데 예상했듯 도전적이고 자기 자신을 믿고 진취적으로 나아가는 자세가 예전 친구들과는 조금 다르다는 걸 느꼈다. 마스터 앞에서나 무대를 할 때 조차 준비한 걸 떨지않고 당당하게 보여주는 점이 인상깊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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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연습생들은 파이널 생방송을 포함해 총 4번의 미션을 진행하며 데뷔를 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마스터의 도움을 받게된다. 데뷔조가 결정되기까지는 100% 스타 크리에이터 투표로 결정되며 투표 결과는 한국지역 50%, 그 외 다른 지역 50% 비율로 환산해서 적용된다. 투표는 공식 플랫폼에서 진행되며 디지털 핑거 프린팅이라는 기술로 어뷰징을 차단하려고 한다. 또 실시간 모니터링과 독립적인 외부기관 투표 과정과 결과 산출과정 검증을 통해 공정한 데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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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훈은 "오랜만에 마스터, 트레이너라는 이름으로 함께하게 됐다. 아이들에게 도움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녹화 때마다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의 모습을 많이 기대하시는 것 같은데 녹화 때마다 그렇게 예민하진 않았다. 연습생들을 만나면서 요즘 시대에 보여지는 게 우선인 것도 맞지만 본질을 잊지 말라고 늘 얘기하고 있다. 그게 보컬 마스터인 나만이 할 수 있는 얘기라고 생각한다. 아이들이 귀엽고 잘한다. 빛나는 친구들이다. G그룹 친구들이 대단하다고 느낀 게 K팝 아이돌이 되기 위해 먼 곳에서 와서 모든 경험을 하는 게 대단하다. 눈빛이 살아있다. 그 용기가 대단하고 나도 많이 배우고 자극받고 있다"고 전했다.
최영준은 "빛나는 마스터와 연습생들과 빛나는 무대 보여드리겠다. K팝이 정말 상향평준화 됐다. 이 친구들을 가르치는 게 영광이다. 아이들을 따뜻하게 감싸는 타입이라 백구영 마스터는 채찍을, 나는 당근을 맡았다. 이 친구들이 진정성 있게 춤을 즐기는 모습에 소름이 끼쳤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pH-1은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자로 나가본 적은 있는데 아이돌 오디션은 처음이라 어떤 자세로 임해야할지 고민했는데 연습생 친구들을 보고 코치해주고 싶은 부분이 바로 떠올랐다. 촬영을 할 때마다 성장해있는 모습들에 나도 동기부여가 됐다. 잠재력이 많은 친구들이 많다. 마스터들이 많이 놀란 에피소드가 많다. K그룹 G그룹으로 나뉘어 경쟁구도를 이뤄가며 자극을 주는 시스템이라 습득력이 빨랐고 여러 서사가 있다. 나는 랩을 얼마나 이해했고 곡을 소화하는지를 중점적으로 봤다. 태도와 무대 위 장악력이 가장 중요했다. 성장 드라마가 재미 포인트"라고 전했다.
관전포인트에 대해 백구영은 "연습생들의 실력과 성장과정이다. '이 시간 안에 이렇게까지 성장할 수 있을까' 하는 얘기를 우리끼리도 많이 했었다. 고민과 좌절을 겪으며 힘들게 성장하는 과정을 지켜봤다. 또 경쟁 프로그램이다 보니 그룹간의 신경전과 그룹 내 의견 불일치 등이 실력을 키워줄 수 있는 촉진제 역할을 하는 것 같다"고, 최영준은 "연습생들의 매력 포인트가 많다. 특별하고 재능있고 열정있다. 재미있고 감동적인 순간이 많았다"고 밝혔다.
임한별은 "다양한 무대가 준비돼있다. 음악과 무대 이외에 친구들의 우정과 열정, 갈등과 대립, 그것을 풀어내는 모습이 재미있었다"고, 솔지는 "스타 크리에이터가 직접 멤버를 뽑고 만들어나가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내가 응원하는 친구가 어떻게 성장해가는지 지켜보는 드라마도 재미있을 것 같다"고, 이석훈은 "원픽을 품으며 재미있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자신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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