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중국 배우 임달화가 딸의 연예계 데뷔를 위해 로비를 했다는 의혹에 휘말렸다.
시나연예 등 현지 언론은 1일 임달화가 연예계 인사들을 초청해 대규모 파티를 벌였다고 보도했다. 이 자리는 임달화의 18세 딸 임청이 연예계에 데뷔할 수 있도록 포석을 마련하는 자리로, 황발 등의 영화계 유력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임달화는 "황발이 10년 만에 홍콩에서 휴가를 보낸다는 것을 알고 초대한 것이다. 일반적인 친구 모임일 뿐 딸도 자리에 없었다"고 부인했다.
임달화는 1970년 모델로 데뷔, 홍콩 대부분의 배우들이 거쳐간 TVB에 연기 연습생으로 입사하며 본격적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그는 '첩혈가두' '미션' '대사건' '흑사회'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국내에서도 천만 영화 '도둑들'에서 홍콩 팀 보스 역으로 출연했다. 대표적인 친한 연예인으로 '감시자들'에 우정출연하기도 했고, '비행기 타고 가요'에 깜짝 출연하기도 했다.
그는 1981년 스튜어디스 하서억과 결혼했지만 1986년 이혼, 1997년 12세 연하의 모델 치치와 재혼해 2004년 딸 임청가를 얻었다. 임청가는 현재 모델로 활동 중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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