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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영수와 옥순의 데이트 소식을 알게 된 광수는 "(옥순과)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물음표가 있다. 그걸 괜히 확인하려 들었다가 진짜 극혐 사이가 될 수 있겠다 싶다"며 "광수는 "옥순님이랑 영수님이랑 데이트 가지 않았냐. 질투가 안 난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솔직히 잘 안 됐으면 좋겠다"고 복잡한 심경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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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데이트의 주인공이 된 옥순. 광수는 옥순에게 "제가 올 거란 생각은 못했죠?"라고 물었고 옥순은 "네. 제가 몇 번 말씀 드렸으니까"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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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는 최악으로 끝났다. 광수는 자신의 모습을 반성하며 "내 아집이 집착처럼 변질된 거 같다. 옥순님이 받아주든 안 받아주든 얼굴 맞대고 사과하고 싶다"고 밝혔다. 다시 한 번 사과하고 싶다는 말에 MC들은 모두 광수를 말렸다.
세 남자와 데이트를 끝낸 옥순은 여자 숙소에 가 속마음을 털어놨다. 옥순은 "광수에게 그만하자고 했다.화나고 눈물 나더라. 아빠가 울지 말라 했는데"라고 답답한 마음을 토로했다. 그러나 영수에 대해서는 한 발짝 더 다가간 듯한 모습이었다. 옥순은 "설레고 그러진 않지만 사람 됨됨이가 좋더라. 이런 사람이 왜 모솔이지? 싶다"고 밝혔다.
이야기 도중 광수가 영자가 불렀다. 광수는 "이성 간의 대화에서도 가볍게 장난스럽게 할 수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이야기했고 영자는 "그래도 '적당히'라는 선이 있지 않냐"고 일침했다.
그러나 방송 말미 공개된 다음회 예고편에서 광수는 또 한 번 옥순을 찾아가 사과하려는 모습이 담겼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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