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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화제작 '더 글로리'에 출연해 '한국의 양조위', '나이스한 개XX' 등의 애칭을 얻으며 이름을 알린 정성일. '잘생긴 척 하는 유재석'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정성일은 "그 덕에 '유퀴즈'에 출연한 거 같다"고 팬들에게 감사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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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극중 정성일의 아내이자 학교폭력 가해자로 나온 임지연(박연진 역)도 빠뜨릴 수 없었다. 유재석은 "다들 연기를 잘하셨지만 임지연 씨가 정말 제대로 역을 맡은 것 같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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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성일은 3월 공개될 파트2에 대해 살짝 스포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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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정성일은 아내와의 영화같은 러브스토리도 공개했다. 결혼 7년차라는 정성일은 "친구의 친구로 만났다가 이 친구가 미국으로 유학을 갔다. 파이프 오르간을 전공하는 친구였다"며 "PC방에 메일을 확인하러 갔다가 우연치 않게 그 친구가 뜬 걸 보고 잘 지내냐고 편지를 보냈다. 한참 관심 없다가 나중에 메일이 온 걸 보고 연락을 계속 했다. 멀리 있는데 사귀자 했다. 3년 동안 떨어져 지냈다"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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