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다음은 위고 요리스다."
토트넘이 겨울이적시장을 통해 오른쪽 윙백을 정리했다. 페드로 포로(23)가 둥지를 튼 가운데 맷 도허티와는 결별했다. 제드 스펜스는 임대로 토트넘을 떠났다.
요리스를 대체할 카드에 대한 논의는 다음 이적시장으로 넘어갔다. 2012년 토트넘에 둥지를 튼 요리스(36)는 11년째 토트넘의 골문을 지키고 있다.
지난해 재계약한 그는 토트넘과의 계약기간이 2024년까지다. 하지만 최근 들어 세월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있다. 치명적인 실수가 늘어나며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힘겹게 하고 있다. 올 시즌 EPL 20경기에서 '클린시트'는 단 6경기에 불과하다. 대체 자원 영입는 시간문제다.
에버턴의 조던 픽포드(29), 브렌트포드의 다비드 라야(27)에 이어 새로운 대체 후보가 등장했다. 김민재와 나폴리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알렉스 메레(26)가 급부상했다.
영국의 '팀토크'는 2일(현지시각) '토트넘이 1월 메레와 접촉을 하면서 요리스를 교체하려는 의지를 확인했다. 메레는 토트넘의 새로운 넘버1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탈리아 출신의 메레는 우디네세에서 프로에 데뷔했고, 2018년 나폴리로 둥지를 옮겼다. 그는 나폴리에서 통산 119경기에 출전했다. 올 시즌은 세리에A 전 경기(20경기)에 출전해 리그 최저 실점(15골)을 기록 중이다.
이탈리안 연령대별 대표에 이어 A대표팀에도 발탁된 메레는 나폴리와 2024년까지 계약돼 있다. 토트넘은 여름이적시장에서 메레를 수혈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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