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 장윤정-도경완이 공동 진행하는 TV CHOSUN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 '부부선수촌-이번생은같은편'(이하 '이생편') 첫 방송 시청률이 3.1%, 분당 최고 시청률은 4.4%(닐슨코리아 유료가구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종편 예능 1위를 차지,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1일 이생편 첫 방송에서는 먼저 도경완-장윤정 부부가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경완은 "부부가 서로 겨루기 보다는 한 팀이 된다. 한 팀이 돼서 스포츠 종목을 정해 도전하는 과정을 리얼하게 보여줄 예정"이라며 "걱정이 되는 부분은, 부부끼리 뭘 배우고 같이 하는 게 될까 싶다"고 우려를 표했다.
부부가 한팀이 돼 운동을 도전하는 프로그램 기획에 대해 도경완은 "걱정이 되는 부분은 부부끼리 뭘 배우고 같이 하는 게"라며 "내가 (장윤정한테) 운전을 가르쳐주다가 그대로 운전해서 가정법원 갈 뻔 했다"고 털어놨고 장윤정 역시 "크게 싸웠다"고 덧붙였다.
가장 먼저 나한일, 유혜영 부부가 등장, 나한일이 유혜영에 전복요리를 해주는 장면은 분 단위 최고 시청률은 4.4%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알콩달콩한 모습도 잠시, 운동을 함께 시작하면서부터는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 나한일은 유혜영에게 "연습좀 열심히 해"라는 핀잔을 주었고 '세 번째 파혼 위기!?'라는 자막이 나오기도 했다. 나한일의 잔소리에 유혜영은 "아는데 안되는 것"이라며 안타까운 표정을 짓기도 했다.
강재준과 이은형은 일상에서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이나 정식으로 배드민턴 운동을 하며 부딪히기 시작했다. 강재준은 이은형의 실수에 잔소리를 쏟아냈고, 이은형도 강재준이 실수하자 "왜 안쳐"라고 외치면서 살얼음판 분위기를 보여줬다.
대한민국 탁구의 자존심 현정화가 전진·류이서 부부의 탁구 감독으로 특훈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류이서는 전진이 운동신경을 발휘하자 "사실 저도 운동신경이 막 없는 편이 아닌데 같이 시작했는데 너무 비교돼 자신감이 떨어진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1일 첫 방송을 시작한 TV CHOSUN '이번생은같은편'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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