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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뉴욕 양키스는 올해 6월 3~5일 다저스타디움서 LA 다저스와 3연전을 갖는데, 양키스가 다저스타디움을 찾는 것은 2019년 8월 이후 4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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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KBO리그 시절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는 류현진과 김하성이 메이저리그 구장에서 맞대결할 가능성이 생기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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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7월은 토미존 수술을 받고 재활 중인 류현진이 목표로 하는 복귀 시점이다. 류현진은 지난해 12월 말 출국 인터뷰에서 "재활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7월 복귀가 가능할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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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후반기 첫 로테이션부터 합류하겠다는 것이다. 토론토는 시즌 개막 로테이션이 사실상 확정됐다. 알렉 마노아, 케빈 가우스먼, 크리스 배싯, 호세 베리오스가 1~4선발이고, 5선발은 기쿠치 유세이 또는 미치 화이트의 몫이다.
물론 류현진 스스로 선발 자리를 확보해야 하는데, 마이너리그 재활 등판을 순조롭게 마친다면 불안한 5선발 자리에 대안으로 기용될 가능성이 높다. 5선발은 현지 언론들이 토론토의 최대 약점으로 꼽는 포지션이다.
김하성은 잰더 보가츠의 영입으로 포지션을 2루로 옮기게 됐다. 주전 라인업에서 빠질 이유는 없다. 김하성의 경우 트레이드 변수가 존재하지만, 이는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일로 지켜보는 수밖에 없다.
샌디에이고-토론토전은 MLB.com이 꼽은 토론토의 올시즌 하이라이트 매치다. MLB.com은 2일 올시즌 구단별로 가장 관심을 끄는 시리즈를 하나씩 선정했는데, 토론토의 경우 샌디에이고와의 로저스센터 3연전이 지목됐다.
MLB.com은 '월드시리즈 맞대결처럼 느껴지는 매치다. 얼마나 재밌겠는가. 파드리스가 토론토를 방문하는 건 2019년 이후 처음이다. 두 팀 모두 그때와는 완전히 다른 팀'이라고 설명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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