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더 글로리' 파급력이 생각지도 못한 곳으로 향했다. 배우 정성일이 홀로 만든 복근 비결로 '8주간의 기적'이 언급되며 이 책이 베스트셀러까지 올랐다.
이종혁은 3일 "8주간의 기적 '더 글로리' 정성일 때문에 잘 돼서 다행이네..난 그냥 간의 기적을 바란다 ㅎ 8주 안에 간이 좋아지길"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명기 트레이너의 책 '8주간의 기적' 책을 들고 운동에 나선 이종혁의 모습이 담겼다.
'8주간의 기적'은 배우 정성일이 홀로 명품 복근을 만든 비결로 꼽힌 책이다. 정성일은 지난 1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일이 없던 시기였는데 독립영화가 처음으로 들어왔다. 몸이 좋은 킬러 역이었다. 너무 절실하니까 어떻게든 하겠다 했는데 PT 받을 돈이 없을 때였다. 운동하는 법을 모르니까 8주 간의 기적이라는 책을 샀다. 저는 뭐든 하기 전에 공부하는 스타일이다. 식단도 저에게 맞춰서 했다"고 밝혔다.
정성일의 몸매 비결이 주목 받으며 2017년 발간된 '8주간의 기적'은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역주행 중이다. 이에 저자 조명기는 "2017년도에 이런저런 우여곡절이 있었는데 그때는 힘들게 책을 쓰고 출판하면서 문제도 여러 가지 있어서 책 쓴 거에 의미를 두고만 있었다. 근데 5년 만에 재판을 다시 찍게 되고 베스트셀러에 올라가기까지 너무 들 뜬 마음에 이렇게 감사한 분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자 글을 쓴다"며 "생각지도 않았던 이유로 책이 다시금 주목 받게 되고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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