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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체대 동기가 된 멤버들은 몸풀기 운동 '구간 달리기'로 땀을 뺀다. 특히 진짜 체대 출신 이이경은 "제가 하면 재미없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내며 나선다. 그러나 말과는 달리 처참한 결과를 만들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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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한 마리의 거대한 펭귄 같은 정준하의 모습은 관심을 집중시킨다. 정준하는 마음처럼 따라주지 않는 몸에 엉덩방아를 찧는 몸개그로 웃음을 자아낸다. 눈밭을 뒤흔든 둔탁한 소리에 다른 멤버들은 뒤에서 구경을 하는 단합력을 보여줘 기대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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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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