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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현씨는 포항에 거주하는 KB손보 팬이다. 곧 중학생이 되는 아들 김민서군이 황택의의 열렬한 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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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씨는 "KB손보 경기가 있는 날은 손이 땀으로 흥건히 젖을만큼 열심히 응원하는 아들"이라며 "곧 초등학교를 졸업하는 아들에게 기억에 남는 선물을 하고 싶다"는 속내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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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이날 KB손보는 4위 OK금융그룹을 상대로 시원한 승리를 거뒀다. 지난 우리카드전에 이은 2연승. 승점 30점 고지에 올라서며 3위 우리카드에도 승점 9점 차이로 따라붙었다. 시즌초 2라운드 전패 포함 리그 8연패라는 아픔도 겪었지만, 새로운 외국인 선수 비예나를 영입하고 황택의가 복귀하면서 팀 전체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황경민 한성정 박진우 정민수 등 토종 선수들의 기세도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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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측은 앞으로도 이처럼 팬심에 보답하는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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