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이건 심한 그린라이트인데?
'일타 스캔들' 전도연과 정경호의 달달 모드가 한층 높아진다. 치열의 감정에 변환점 찾아온다니, 시청자들 높아질 심박수 기대해도 되겠다.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연출 유제원, 극본 양희승,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이 전도연과 정경호의 가족과 최측근이 총출동한 풋살장 나들이 현장을 포착했다. 활기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전도연과 정경호 사이의 미묘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조금씩 더 가까워지고 있는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전개를 맞게 될지 기대 수치를 마구 올리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치열(정경호 분)은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찾은 낚시터에서 재우(오의식)의 기분을 풀어 주기 위해 캠핑을 온 행선(전도연 분)의 가족과 뜻밖의 만남을 갖게 되었다. 그곳에서 행선과 치열은 처음으로 속마음을 털어놓는 대화를 나누면서 서로에게 마음을 더 열었다. 이와 함께 치열은 행선의 가족과도 한층 더 가까워졌다. 비밀과외를 하고 있는 해이(노윤서 분)는 물론이고, 재우(오의식 분)에게는 이제 '치열이 형'으로 불리게 되면서 행선의 가족에게 점점 더 스며들고 있는 치열의 모습이 더할나위 없이 로맨틱해보였던 상황.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행선과 치열 뿐만 아니라 영주(이봉련 분), 재우, 동희(신재하 분), 그리고 해이(노윤서 분)까지 모두 한 공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이들이 다 함께 찾은 곳은 바로 풋살장. 그곳에서 함께 팀을 나눠 족구 시합을 하고 있는 모습은 어느덧 낯선 느낌은 사라지고 친구처럼, 가족처럼 끈끈해진 케미가 엿보여 보는 이들까지 훈훈하게 만든다.
그중에서도 높이 뛰어오른 공 앞에서 잔뜩 신이 난 듯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는 행선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반면 칠판 앞에서 여유 넘치던 일타 강사의 포스는 온데간데 없이 승부욕이 제대로 발동한 치열은 한껏 진지해진 표정에 비장함까지 느껴지고 있어 상반된 두 사람의 분위기가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영주와 재우, 동희와 해이까지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족구 게임에 진심을 다해 집중한 모습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한층 배가시킨다. 특히 공을 들고 있는 치열과 마주 서서 그를 전담 마크하는 행선을 포착한 투 샷 스틸은 그 어떤 스킨십도 없지만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설렘을 유발하며 이들 관계에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일타 스캔들' 제작진은 "촬영이었지만 실제 다 같이 단합대회를 나온 것처럼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장면이다. 동선을 맞춰보고 리허설을 할 때에도 배우들이 나서서 아이디어를 내기도 하고, 일심동체 팀워크를 실감할 수 있었던 현장이었다"라고 깜짝 비하인드와 함께 "오늘(4일) 방송에서는 행선과 그 가족들과 더욱 친해지기 시작하면서 치열의 감정에 변환점이 찾아온다. 요동치기 시작한 치열의 감정 변화를 지켜봐 달라"고 시청 포인트를 전했다.
한편, '일타 스캔들' 7회는 4일 오후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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