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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불펜에서 사사키는 직구 29개, 슬라이더 21개, 포크볼 13개, 총 63개의 공을 던졌다. 일본언론은 변화구 제구가 서서히 좋아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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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언론에 따르면, 노모는 불펜투구를 마친 사사키와 직구, 변화구 등 구종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 자신의 메이저리그 시절 경험을 전했다고 한다. 노모는 사사키의 메이저리그 가능성에 대해 "모두가 알고 있는 대로다"라며 재능을 확인했다. 사사키에겐 '전설' 노모와 만남, 조언이 아주 특별한 경험이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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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키는 다른 일본프로야구 유망주처럼 메이저리그 진출을 꿈꾸고 있다. 이에 앞서 일본프로야구 최고 투수로 확실하게 인정을 받아야 한다. 첫 번째 관문이 이번 WBC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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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LA 다저스, 뉴욕 메츠 등을 거치면서 통산 123승109패, 평균자책점 4.24를 기록했다. 일본과 메이저리그에서 신인왕, 탈삼진 1위를 했다.
사사키는 지난해 20경기에 나서 129⅓이닝을 소화했다. 9승4패, 평균자책점 2.02. 지바 롯데는 선수 보호 차원에서 등판경기 간격, 이닝수를 관리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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