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왜 카세미루만 퇴장인가.'
맨유 팬들이 단단히 뿔이 났다. 판정의 일관성 때문이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5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경기 시작 7분 만에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앞서나갔다. 후반 마커스 래시포드의 득점까지 나왔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제프리 슐룹의 득점으로 추격했지만 시간이 부족했다.
논란의 장면이 있었다. 맨유가 2-0으로 앞서던 후반 23분이었다. 안토니가 상대 진영으로 돌파하는 과정이었다. 크리스탈 팰리스의 슐룹이 강하게 밀어냈다. 안토니는 A보드까지 굴러 떨어졌다. 이 모습을 본 맨유 선수들은 분노를 참지 못했다. 결국 양 팀 선수들이 몸싸움을 벌였다. 결국 카세미루는 레드카드를 받고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맨유 팬들은 카세미루가 상대 선수 목을 조른 뒤 퇴장당한 것에 대해 심판을 비난했다. 크리스탈 팰리스의 조던 아예우가 프레드에게 초크했지만 퇴장을 당하지 않았다. 맨유 팬들은 심판의 이중잣대를 비난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카세미루가 레드카드면 아예유도 마찬가지다', '일관성이 결여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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