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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에서 박경림은 기자의 "박수홍 씨 결혼식에 혼주로 등장한 건 어떻게 된 일인지, 결혼식 현장 분위기도 궁금해다"라는 질문에 "정말 특별할 것 없이 당연했다. 저는 늘 아저씨의 팬이면서 동생이라고 생각했고, 아저씨 지인 대부분이 제가 아는 사람들이다. 입구에서 인사드리는 건 너무나 당연한 일이었던 것 같다. 뭐 크게 마음을 먹고 한 게 아니라, 아저씨 결혼식이니까 내가 당연히 인사드려야지 했다. 그야말로 축복의 결혼식이었다. 크리스마스이브 전날인 데다 세 시간 동안 했는데 모든 사람들이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하객들이 어떤 마음으로 있었는지 방증하는 게 아닌가 싶다"고 답했다. 이에 기자가 "피는 물보다 진하다고 했는데, 피보다 진한 물도 있네요"라고 했고 박경림은 "아휴, 그 색은 아직 못 봤다"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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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수홍은 친형과 횡령 등의 문제로 법정 공방 중이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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