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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km를 찍은 직구부터 포수의 탄성을 자아낸 커브까지…한화 괴물 루키 김서현이 위력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한화의 차세대 원투펀치 김서현이 문동주에 이어 스프링캠프 첫 불펜피칭을 소화했다.
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 한화 스프링캠프. 김서현이 불펜 피칭장 마운드에 올랐다.
이틀 전 문동주에 이어 모두의 관심이 쏠린 쇼케이스였다. 20개 내외의 공을 70%로 던지는 계획에 맞춰 김서현은 총 21개의 공을 던졌다. 구종은 직구,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모두 점검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151km가 나왔고, 커브는 예리하게 홈플레이트에서 떨어졌다. 공을 받은 포수의 입에서 탄성이 흘러 나왔다.
이날 불펜 피칭장엔 손혁 단장도 직접 나와 김서현의 구위를 눈으로 확인했다. 그만큼 관심이 집중됐다는 반증이다.
옆에서 지켜 본 로사도 코치는 "좋은 투구였다. 하지만 어린 선수라 좀 더 지켜보며 기다려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틀 전 151km를 찍은 문동주에 이어 김서현도 나란히 151km를 찍었다. 로사도 코치는 "김서현이 투수들의 건강한 경쟁을 유발할 수 있는 좋은 선수인 것은 분명하다"고 덧붙였다.
김서현의 위력적인 투구를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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