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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아침, 김부용 어머니는 이른 시간에 잠에서 깼다. 반면 김부용은 간밤에 치른 '효 미션' 때문에 여전히 꿈속을 헤매며 "집에 가고 싶다"고 잠투정했다. 그럼에도 어머니는 "서로의 깊이 있는 말도 해보자"며 미리 써온 '효킷리스트'를 꺼냈다. 잔뜩 설렌 어머니와 달리 김부용은 "아침부터 무슨..."이라며 툴툴댔다. 하지만 김부용은 어머니의 '효킷리스트' 중 하나인 산책에 나서며 '츤데레 아들'의 진면목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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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구경' 후, 장우혁은 어머니의 눈물에 대해 "우시는 걸 딱 두 번 봤다. 제가 H.O.T. 때 쓴 'My Mother'이라는 곡에도 나오는데, 밤중에 제 방에 오셔서 머리를 쓰다듬으며 흐느껴 우셨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꽃구경' 때) 제가 참았어야 했는데 떠나는 느낌이 들어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 그래서 어머니가 우셔서 가슴이 아팠다"고 털어놨다. 장우혁 어머니는 "어린 시절 우혁이를 키울 때 생각이 많이 났다"며 "효자촌 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아들이 밥해주고 생활한 거다. 좋았다"고 전해 끝까지 뭉클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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