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미련無"…아이즈원 야부키 나코, 배우 전향→하이브 갈까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아이즈원 출신 야부키 나코가 배우로 전향할 뜻을 밝혔다.
야부키 나코는 1월 28일 소속사 버나로썸과의 전속계약 종료 소식을 전했다.
야부키 나코는 2013년 11월 HKT48로 데뷔해 활동했으며 국내에서도 '프로듀스48'에 출전해 아이즈원 멤버로 활동하며 사랑받았다. 그는 아이즈원 해체 후 다시 HKT48로 돌아갔지만 8일 발매하는 HKT48 싱글 16집 '키미와못토데키루(너는 더 잘할 수 있어)'를 끝으로 팀 활동을 종료한다. 이어 4월 1일 파시시코 요코하마 국립대홀에서 졸업 콘서트를 갖고 팬들에게 안녕을 고한다.
야부키 나코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키모토 야스시(AKB47 프로듀서) 선생님이 긍정적인 나코를 위한 응원가를 만들었다고 하셨다. 내게 아직 가능성이 있다고 해주셔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졸업이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다. 코로나19 전에는 모든 AKB 자매 그룹이 모여 20세 성인식을 했기 때문에 센터가 되어 졸업하려고 했다. 그런데 한국에 다녀오며 그 생각이 없어졌다가 돌아오고 나서 졸업을 생각하게 됐다. 아이돌로서 미련은 없다. 센터가 되고 총선거 선발과 AKB48에 들어간 것 등 목표를 다 달성했다"고 10년 간의 아이돌 생활을 돌아봤다.
야부키 나코는 졸업 후 배우로 전향해 팬들과 만난다. 그는 "초심을 잃지 않겠다"며 일본 배우 토다 에리카를 롤모델로 꼽았다.
야부키 나코가 팀을 졸업하게 되면서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렸다. 야부키 나코는 앞서 르세라핌 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미야와키 사쿠라와 마찬가지로 하이브와 전속계약을 맺는다는 소문이 났던 바 있다. 이에 야부키 나코가 일본이 아닌 한국행을 택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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