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토스모바일, 알뜰폰 시장 '메기'될까 '찻잔 속 태풍'에 그칠까
Advertisement
토스모바일은 일부 요금제에 가입한 사용자가 토스페이를 이용할 경우 사용 금액의 10%(최대 5000원)를 현금화 등이 가능한 토스포인트로 환급해준다.
Advertisement
또 알뜰폰 업계 최초로 24시간 고객센터를 운영한다. 지난해 국내 알뜰폰 가입자 수가 1200만명을 넘어선 반면 고객센터 인프라는 턱 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Advertisement
알뜰폰 요금제 비교 사이트인 '모두의 요금제'에서 토스모바일과 동일한 조건의 알뜰폰을 조회해보면 상대적으로 더 저렴한 상품을 대거 찾아 볼 수 있다.
그러나 많은 소비자들이 장기간 약정으로 계약을 해서 할인을 더 받기를 원하는데, 석달 이후 이러한 혜택이 '개악'될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생길 수 있는 것. 일각에서는 토스모바일의 프로모션이 한시적으로 끝나 결국 정가대로 간다면 소비자의 선택권에서 더 멀어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와 관련해 토스모바일 관계자는 "이통사 고객의 가족 할인 등 부가적인 혜택을 제외하면 정가 기준 자사가 선보인 요금제는 비슷한 이통사 요금제와 비교했을 때 비싼 편은 아니다"라며 "또 알뜰폰 업체와의 가격 경쟁보다는 데이터 캐시백 등 토스모바일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가격 메리트' 없는 토스모바일, 금융서비스 연계로 고객 사로잡을 수 있을까
토스모바일은 알뜰폰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했다.
국내 알뜰폰 시장은 지난 2011년 도입 이후 가입자가 꾸준히 늘며 지난해 1200만명을 돌파했다. 하지만 시장 점유율은 16% 정도다. 가입자 약 70%가 2030에 집중돼 있기도 하다.
특히 금융 네트워크와의 시너지를 극대화 및 신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토스모바일의 알뜰폰은 가입 신청부터 가입 이후 사후관리까지 모두 토스 앱에서 이뤄진다. 사용자는 토스 앱에서 남은 데이터 잔여량 확인부터 토스페이 연계 서비스까지 이용 가능하다.
그러나 알뜰폰 이용자가 서비스를 선택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가격'이다. 지난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내놓은 '국내 이동통신서비스 이용행태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20~59세 LTE·5G 스마트폰 이용자 중 알뜰폰 가입자의 92%는 요금이 중요하거나 매우 중요하다고 답했다.
이렇다 했을 때 토스모바일이 금융과 연계한 다양한 혜택을 내놓는다해도 경쟁에서 뒤처질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토스 입장에서도 토스모바일의 성공 여부가 매우 중요하다. 토스모바일이 예상보다 흥행하지 못할 경우 토스의 적자 부담은 한층 커지게 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누적 영업손실은 1672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1207억원) 대비 465억원 증가한 것이다.
따라서 토스모바일이 가격 단점을 극복하기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이 매우 시급해보인다.
이에 대해 토스모바일은 측은 "역마진이 나지 않은 수준에서 고객에게 최대한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쯔양, 1300만 유튜버 '어마어마한 수입 공개'..."한 달에 외제차 한 대" (알토란)[종합] -
장윤정, '10억 빚' 친모와 절연.."생일상 못 받았지만 시모가 챙겨줘" (백반기행) -
'마이큐♥' 김나영, 시아버지 눈물 고백에 왈칵..."며느리만 괜찮으면 돼" -
'60세' 지석진, 성대한 환갑파티..유재석 '흰색 수트' 입고 참석 -
이순실, 100억 벌더니 30kg 감량..한쪽 얼굴 ‘확’ 올라간 충격 변화 -
기안84, 母 위해 입양했던 유기견..확 달라진 놀라운 근황 "알콩달콩 잘 살아요" -
故 김새론, 25살에 세상 떠난 비극...유작에 남겨진 마지막 미소 '1주기' -
김나영, ♥마이큐와 결혼 잘했네...감탄 나오는 시댁 클래스 '감각적 복층 인테리어'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이번에는 일장기?" 컬링 한일전 역대급 방송사고 터졌다, 팬 분노 폭발→"일반적으로 안 되는 상황, 양해 부탁"
- 2.日 열렬히 환호 "한국은 아이돌이 컬링", "너무 귀여워"...'운명의 한일전' 패배도 뒷전, 일본도 오로지 관심은 韓 컬링 선수뿐
- 3.美 분노 "차준환 메달 어디 갔어", "2030년 알프스에서 출전해라"...팬들이 더 난리, "마침내 시상대 오를 수도"
- 4."최고X최강, 이 만남 대찬성!" 최민정 찾은 최가온, '금메달 언니'에게 밀라노 金기운 전했다[밀라노 스토리]
- 5.[밀라노 LIVE]"'5G' 어떻게 이겨" 컬링 한-일전 '대박' 쾌승, '서드' 김민지 신들린 샷…한국, 일본 7-5 격파→'공동 4위' 준결승 진출 성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