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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라이온즈tv와의 인터뷰에서 이 수석코치는 "현재는 지도보다는 선수들이 어떤 성향을 가지고 있는지 지켜보고 있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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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별한 관심. 이유가 있을까. 이 수석코치는 "구자욱 선수가 팀 발전을 위해서는 팀의 리더가 돼 많은 걸 해줘야 한다. 그래서 구자욱 선수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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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주에 강한 어깨, 장타력까지 두루 갖춘 5툴 플레이어 출신 레전드 외야수. 통산 타율 0.311에 지난 1999년에는 30홈런-30도루의 위업을 달성하기도 했다. 여러가지 측면에서 흡사한 스타일인 구자욱의 이상적 모델이 될 수 있다. 기복 없는 꾸준함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구자욱에게 이병규 코치의 한마디는 큰 힘이다. 구자욱은 지난 가을 마무리 훈련부터 지옥훈련을 소화하며 자신만의 루틴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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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년계약 첫해인 지난 시즌. 잘해야 한다는 의욕이 발목을 잡았다. 스스로 만족스럽지 못한 한해를 보내야 했다.
변명은 없다. 구자욱은 "그 또한 다 받아들여야 하고 시간이 지나서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지나간 건 잊고 더 큰 도약을 위해 노력해야 하지 않나 싶다"며 "생각이 아닌 몸으로 부딪혀야 할 것 같다"며 스스로의 한계 극복에 나섰다.
그러던 차에 만난 코치가 바로 이병규 수석과 박한이 타격코치다. LG와 삼성의 최고 타자로 명성을 날린 좌타 레전드. 두 지도자의 장점을 쏙쏙 흡수하면 도약에 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구자욱은 "경기 경험이 많으신 박한이 코치님께서는 기본과 타이밍 쪽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해주신다"고 귀띔했다.
이 수석코치는 선수 시절 별명 적토마에 라이온즈의 상징인 푸른색을 덧댄 '청토마'란 별명에 대해 "그건 선수 시절 별명이니 부르지 않으셔도 될 것 같다"며 "저는 젊은 선수들 발전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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