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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24)은 2017년 롯데의 1차 지명을 받았다. 고교 시절 이미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1차 지명이 당연하게 느껴질 만큼 압도적인 재능이었다. 부산고 시절 혹사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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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암으로 던져도 150㎞를 넘길 만큼 잠재력만큼은 여전하다. 배영수 투수코치의 강력한 주장으로 올해 괌 스프링캠프에 합류, 집중 조련을 받고 있다. 배 코치는 지난해 마무리캠프를 사직구장에서 개최, 2군 투수들에게 사직 마운드 경험을 선물하는 등 롯데 투수진의 체질 개선에 전념해왔다. 윤성빈은 다시 한번 뜨거운 주목 속에 스스로를 가다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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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빈은 "윤성빈이 입단은 나보다 빨랐지만, 나이는 내가 형이다. 가깝게 지내는 사이"라고 했다. 이어 "옆에서 봐도 정말 한눈팔지 않고 야구만 열심히 하는 선수다. 나처럼 간절함이 가득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성빈과 황성빈 외에도 상무에 몸담고 있는 손성빈(21)도 있다. 오는 6월 전역할 예정이다. 손성빈 또한 롯데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유망주 포수다. 올해 FA 포수 유강남이 합류함에 따라 손성빈은 한결 마음편하게 1군 무대 도전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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