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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나스르 미드필더 자롤리딘 마샤리포프는 "호날두가 아닌 다른 선수가 주장이라면 조금 이상할 것 같다. 우리는 예상하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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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호날두가 형식적이 아닌 실질적으로도 주장 역할을 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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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유럽에서 뛴 호날두가 아랍어를 구사할 리 만무하다. 경기력도 물음표다. 호날두는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 이적한 뒤 3경기를 소화했지만 1골 뿐이다. 필드골도 아니고 페널티킥으로 득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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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동료 루이스 구스타보는 호날두가 오면서 상대팀들의 견제가 더욱 심해졌다고 털어놨다.
이어서 구스타보는 "알나스르에서 호날두의 존재는 기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엄청 크다. 호날두는 매우 뛰어난 능력을 가졌다. 우리는 매일같이 호날두에게 배운다. 호날두는 도전을 위해 태어났다. 항상 성공했다. 여기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그가 무엇을 제시할 것인지 기다리고 있다"라며 호날두를 적극적으로 찬양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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