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UCL 16강 결과가 음바페의 미래 결정하나.
파리생제르맹(PSG)이 바이에른 뮌헨과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16강전을 치른다. 그런데 이 16강 결과에 따라 팀의 간판스타 킬리안 음바페의 거취도 결정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PSG는 오는 15일(이하 한국시각) 홈에서 뮌헨과 16강 1차전을 치른다. 2차전은 3월9일이다. 그런데 1차전 악재가 있다. 음바페가 뛰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음바페는 허벅지를 다쳤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뮌헨전에 맞춰 복귀할 수 있을 지는 미지수다.
음바페 출전 여부를 떠나 PSG 입장에서는 무조건 이겨야 하는 상황이다. PSG에 리그 우승은 큰 의미가 없다. UCL 우승을 위해 그동안 막대한 투자를 해왔다. 하지만 번번이 우승에 실패했다.
음바페의 인내심도 한계에 다다른 듯 하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음바페가 이번 시즌을 앞두고 PSG와 연장 계약을 체결했음에도 불구하고, 만약 또 16강전에서 떨어질 경우 팀에 이적을 요청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PSG는 최근 5시즌 중 3차례 16강에서 탈락했다.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 밀렸는데, PSG를 밟고 올라간 레알은 우승했다. PSG는 2020년 사상 처음 결승에 올랐지만 뮌헨에 무릎을 꿇었고, 2021년에는 준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패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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