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BS가 2023년에 대박 시즌제 드라마들을 릴레이로 선보이는 가운데, 첫 타자 '모범택시2'(오상호 극본, 이단 연출)의 출격에 세간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지난해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가 분석한 2022년 주요 채널 드라마(수도권 기준, 4부작 이하 단막극 및 일일, 주말 연속극은 제외)의 가구 평균 시청률 결과에 따르면, SBS는 평균 7%의 시청률을 기록해 5%에 그친 주요 경쟁 채널을 제치고 3년 연속 드라마 평균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또한 2022년 한해 방송된 개별 드라마 평균 시청률 TOP 20에도 총 여섯 편의 작품을 TOP 20에 포함시키며 SBS의 안목을 확인시킨 바 있다.
이처럼 수많은 슈퍼IP를 탄생시킨 SBS가 2023년에는 '모범택시2'를 시작으로 '낭만닥터 김사부3' 등 메가 히트작의 시즌제를 차례로 내놓을 예정이다. SBS 황금 시즌제 라인업의 첫 번째 타자로, 오는 17일 첫 방송을 앞둔 '모범택시2'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악당을 사냥하는 택시기사라는 전무후무한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 '모범택시' 시리즈는 범죄 오락물 특유의 다이내믹한 재미부터, 우리 사회에 만연한 범죄에 철퇴를 날리며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겼다. 이에 '모범택시' 시즌1은 SBS 역대 금토드라마 시청률 4위라는 쾌거를 거뒀으며, 한국형 케이퍼 드라마의 한 획을 그었다는 평가 속에 믿고 보는 히트IP로 우뚝 섰다.
'모범택시2'에서는 다시 뭉친 '무지개 다크히어로즈' 김도기(이제훈), 장성철(김의성), 안고은(표예진), 최경구(장혁진), 박진언(배유람)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설계와 환상적인 팀플레이로 억울한 피해자들을 위한 복수대행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시즌1에서 구축된 세계관을 토대로 더욱 다채롭고 과감한 장르의 변주를 선보이며 케이퍼물 특유의 경쾌함을 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무지개 운수'의 막내 기사 온하준(신재하)의 합류를 비롯해, '무지개 다크히어로즈'를 주시하는 악랄하고 집요한 빌런의 등장 등 새로운 캐릭터들의 가세로 시즌1과는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드라마 왕국이 2023년에 내놓는 믿고 보는 시즌제 드라마 첫 타자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는 오는 17일 금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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