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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오타니는 투수로 최상의 모습을 보여줬는가?"라는 질문에 "아니다. 가까이 가지도 않았다. 그게 훌륭한 것"이라고 운을 뗀 뒤 "작년 15승9패, 평균자책점은 2위권, 9이닝 평균 12개에 가까운 삼진을 잡았다. 그 어떤 투수도 그 정도는 하지 못한다. 그가 더 성장할 여지는 매우 넓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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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021년 46홈런, 100홈런, OPS 0.965로 이미 타자로는 최정상급 수준을 보여줬고, 지난해 투수로도 특급 에이스 반열에 올랐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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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오타니는 계속해서 개발해 나가고 있고, 더 좋아지고 있다. 구종 사용법도 다양화하고 있다"면서 "내 의견으로는 오타니는 자신의 위대함의 절반 밖에 사용하지 않고 있다. 경기를 해나가면서 타자를 처리하는데 더욱 영리해지고 있다. 탈삼진은 줄어들 수 있지만, 이닝은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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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삼진을 많이 잡게 되면 투구수가 늘어나고 많은 이닝을 소화하기 어려워진다. 맞혀잡는 피칭으로 투구수를 아낄 필요가 있는데, 오타니가 경험을 쌓으면서 이 부분을 터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달링은 예상했다. 아울러 구속을 줄이면서 스태미나 안배에도 신경써야 함은 물론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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