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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즌즈' 이창수 PD는 7일 스포츠조선에 "첫 화부터 뜨거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공동 연출을 맡은 박석형 PD와 시청자들이 좋아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만들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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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라이브 음악에 후보정 작업이 비교적 적게 들어가 현장 분위기가 잘 전달이 됐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이에 이 PD는 "기술이 워낙 발달해서 라이브를 못 하는 사람도 잘하는 것처럼 들리게 할 수 있지만, 이게 저희 프로그램이 해야 할 역할은 아니라고 생각했다"며 "뮤지션들이 전통 음악 토크쇼 무대에 서는 것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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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PD는 "프로그램의 전통과 최신 트렌드를 하나로 묶어가는 과정에서 지금도 많은 분들이 노력을 하고 계신다. 음악 감독님은 '노영심의 작은 음악회', 작가님은 '유희열의 스케치북'부터 10여 년간 함께 만들어오셨다. 또 그간 저희 프로그램은 방송 전문 MC가 무대 위에 오른 적이 없었다. 앞서 많은 선배님들께서 진행을 능숙하게 잘해주셨지만, 지금 다시 보기로 돌려보면 첫 회는 날 것의 느낌이 강할 수밖에 없다. 박재범 씨도 마찬가지로 회차가 거듭될수록 점점 더 무르익어가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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