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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육아와 놀이는 오은영 박사의 주종목이다. 때문에 놀이, 육아 등을 주제로 하는 '오은영 게임'의 성공은 떼논 당상처럼 보였다. 하지만 '오은영 게임'의 반향이 영 신통치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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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오은영 게임'의 산만한 진행방식이 지적된다. '오은영 게임' 첫 회 때는 주어진 놀이터 공간에서 100명의 아이들을 노는 장면을 분석했다. 하지만 과도하게 많은 아이들이 모여 시청자들이 집중하기 힘든 환경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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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연예인의 자녀들을 5가지 유형별로 배치해 유형별 행동 특성을 파악한다. 그리고 연예인들이 각각의 자녀들을 데리고 놀이방으로 들어가 놀이를 하며 오은영 박사의 조연을 듣고 또 오은영이 직접 지도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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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아직 3회까지만 방송된 터라 이 프로그램의 성공과 실패를 논하기는 이르다. 하지만 초반 승부가 프로그램 성패를 가르는데 중요한 요소가 되는 요즘 상황에서 '오은영 게임'의 초반 부진은 허투루 볼 문제는 아니다. 논란은 있었지만 '결혼지옥'은 방송마다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고 '금쪽 같은 내새끼' 역시 꾸준한 인기몰이중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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