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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국 스포츠장관은 올림픽 운동의 목표가 스포츠 활동을 통한 청소년 교육을 통해 평화롭고 더 나은 세상을 건설하는 것이라는 데 공감하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2020 도쿄하계올림픽·패럴림픽,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패럴림픽의 자산을 미래세대에 전파하기 위한 3국 협의 채널을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3국 대표는 엘리트 선수 외에도 생활체육 동호인을 포함한 더욱 많은 사람이 스포츠를 통해 화합의 비전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자는 데도 합의했다. 생활체육 교류는 한일(1997년~), 한중(2001년~)으로 분리해 매년 양국 대표단 초청·파견 형식으로 진행했으나, 2020~2022년은 코로나 확산으로 진행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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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스포츠의 환경·사회적 가치가 특별히 강조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올림픽 헌장에도 명시된 이러한 가치에 의거, 많은 국가들이 국제경기대회에 친환경 요소를 도입하고 있으며, 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스포츠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 장관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스포츠 패러다임이 필요하다"면서 "환경과 약자를 배려하는 지속 가능한 스포츠를 통해 전 세계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박 장관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지속가능성 전략과 '어울림체육대회', '반다비체육센터' 등 모두가 함께 누리는 K-스포츠 정책 사례를 양국 대표와 공유했다. 이에 따라, 3국 대표는 환경친화적 스포츠 발전 체계 구축 연구, 장애인 스포츠 향유문화 조성, 노인 건강증진 스포츠 프로그램 개발, 저개발국 지원 전략 수립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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