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강민경이 정면돌파를 선택했다. 근 한달만의 침묵을 깬 것이다.
과연 옳은 방향일까? 시기적으로 팬들의 마음을 돌리기에 그간 반성의 시간은 충분했는지, 이후 팬심의 방향이 어디로 갈지 궁금해진다.
9일 강민경은 자신의 개인계정에 "안녕하세요.......... 저 오늘 앞머리 잘랐어요.... 싹둑싹둑 서걱서걱 꿈이야 생시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강민경은 미용실에서 앞머리를 짧게 자른 새로운 스타일을 살펴보고 있다. 강민경은 변화가 어색한 듯 "꿈이야 생시야"라며 낯설어했다.
앞서 강민경은 열정페이 논란에 휩싸인 뒤 장문의 사과문과 함께 오랫동안 침묵을 지켜왔다. 4주 전 사과문 이후 한동안 개인계정에 아무런 사진도 올리지 않았는데, 이날 아무일 없었던 듯 일상 사진을 올리면서 팬들과 소통을 재개했다.
최근 부친의 부동산 사기 논란에 휩싸인 직후라, 하필 이 시기 근황을 전한 강민경의 직진 '정공법'이 어떤 결과를 나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관련 업계에선 시기적으로 다소 빠른 것은 아닌지 우려의 시선도 있다. 그러나 "패션몰 사업도 이어가려면 언제까지 침묵할 수 만은 없기에 과감히 팬들과 소통을 재개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팬들 또한 돌아온 강민경의 새로운 모습을 반기는 분위기. 새로운 출발과 활동을 기대한다는 반응 또한 줄을 잇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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