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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역 직원부터 승무원, 환경미화원, 차량 검수원, 지하철 경찰대 등 '지하철 어벤저스' 6인이 출연해 직접 겪은 진상 후일담을 털어놓는다. 4년 차 역무원은 "폭행 같은 일은 비일비재하다. 역 직원에게 다짜고짜 욕하거나, 술 취하고 역사 시설물을 때려 부수는 경우도 너무 많다"고 입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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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하철 역사 내에서 전속력으로 달리는 역무원의 모습과 무언가를 들고 그 뒤를 쫓는 남성의 모습이 펼쳐진다. 역무원은 "제 기억에는 손에 든 게 깨진 유리병 같았다. 유리병을 들고 저를 죽이려고 따라온 거다"라고 얘기한 후 이 남성의 섬뜩했던 위협까지 전해 모두를 경악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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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런 일들을 처음 겪는 분들은 트라우마로 남기도 하겠지만, 저희 같은 역 직원들은 이런 일들을 하루에도 수십, 수백 번 겪는다. 극단적이지만 어쩔 수 없이 단련이 됐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박종석 정신과 전문의는 역무원들의 정신 건강이 심각하게 우려된다고 언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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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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