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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찬은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각)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어제 저녁에 식당에서 이강철 감독님을 우연히 만났는데 호주전 선발 어떠냐고 하시더라"면서 "호주 타자들이 변화구에 약하다고 하시더라. 나도 그 부분을 생각하고 공을 던져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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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표팀 30명 중 투수는 15명이다. 이 중 전문 구원 투수는 고우석과 정우영(이상 LG) 이용찬(NC) 김원중(롯데) 정철원(두산) 등 5명이고 나머지 10명은 선발 투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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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구에 초점을 맞췄다. 호주 타자들이 직구보다는 변화구에 약점을 보인다는 것을 적극 활용하려는 뜻으로 보인다. 이용찬은 KBO리그 최고 수준의 포크볼을 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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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찬은 선발 등판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제는 선발이 낯설다는 것이다. "쉽지 않다"고 말한 이용찬은 "선발과 불펜은 느낌이 다르다"고 했다.
투산=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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