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학 '봄' 축구의 막이 올랐다. '역대급' 스케일이다. 한국대학축구연맹 회원 88개교 가운데 85개교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번 대회는 한산대첩기와 통영기로 나눠 왕좌를 가린다.
정상을 향한 첫 번째 대결이 벌어졌다. 10일 경남 통영 일대에서 제59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한산대첩기 1차전이 열렸다. '전통의 명문' 고려대가 첫 경기부터 매서운 발끝을 자랑했다. 청운대를 상대로 7대0 대승을 거뒀다. 오상준 천세윤 안혁주 이지호 김채웅 유경민(2골)이 나란히 골맛을 봤다. 이 밖에 호원, 한양, 단국, 사이버외, 성균관, 상지, 홍익, 조선, 강서, 울산, 국제사이버, 대경, 장안대 등이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제59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한산대첩기 결과(10일)
호원대 1-0 우석대
한양대 2-1 제주국제대
단국대 3-1 건국대
칼빈대 1-1 배재대
사이버외대 2-1 군장대
성균관대 3-0 수원대
동의대 1-1 명지대
상지대 2-1 영남대
홍익대 1-0 한일장신대
조선대 2-0 인제대
용인대 1-1 청주대
서울디지털대 0-0 원광대
강서대 4-0 제주한라대
고려대 7-0 청운대
목포과학대 2-2 동신대
울산대 3-0 위덕대
국제사이버대 2-0 세한대
대경대 2-1 동강대
장안대 2-1 연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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