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문제는 대마? 유아인을 둘러싼 '마약 의혹'이 보도된 가운데, 소속사는 "관련 사실을 통지 받은바 없다"고 밝혔다. 일단은 피카츄 배 만지고 있어야할 시간이다.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마약류 감정에서 '대마'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한국일보가 보도했다.
이 매체는 10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가 국과수에 의뢰한 유아인의 마약류 정밀 감정 결과 소변에서 일반 대마 양성 반응이, 프로포폴은 음성 반응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대마 흡연 초심자의 경우 흡연 뒤 5∼10일, 상습 흡연자의 경우 약 1개월까지 소변에서 대마 성분이 배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포폴은 3~4일이 지나면 체내에서 사라져 소변 검사로 확인이 어렵다.
앞서 TV조선 뉴스9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해외에서 돌아온 유아인이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할 때 신체 압수수색을 집행하면서 간이 소변 검사(아큐사인)를 실시했다.
경찰은 이날 공항에서 유아인의 체모 등을 확보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 의뢰를 넣었으며, 정밀 검사 결과는 10일 뒤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유아인 소속사 UAA 측은 "유아인이 지난 8일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한차례 경찰 소환 조사를 받았다는 사실 이외에 확인해 드릴 수 있는 게 없다. 이후 경찰에 추가 조사를 받은 적도 없고, 경찰 측으로부터 전해 들은 사항 역시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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