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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프링캠프를 앞두고도 김원형 감독은 '좌완 불펜 찾기'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노경은 서진용을 비롯해 우완 불펜 투수들은 어느정도 자원이 있는데, 유독 좌완 투수가 부족하다. 물론 기회가 열려있다는 것은 선수들에게도 충분한 동기부여가 된다. 베테랑 고효준을 비롯해 후보 투수들이 눈도장을 찍기 위해 캠프에서 열심히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원형 감독은 "중요한 것은 김택형이 빠진 자리를 누가 그 공백을 메울 것인가다. 고효준 김태훈 정성곤 등 이런 선수들이 좀 더 각오를 다지고 해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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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형 감독은 "임준섭이 어리다고 봤는데 생각보다 나이가 많더라. 하지만 나이는 관계가 없다. 그동안 선수 스스로가 이렇게, 저렇게 얼마나 많은 연구와 노력을 시도해봤겠는가. 그냥 여기 와서는 편하게 해보라고 했다.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하는 게 먼저지, 마음대로 하고 싶은대로 해보라고 했다. 지금 불펜에서 던지는 것을 보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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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비치(미국 플로리다주)=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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